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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구리남양주

성조숙증, 초경 이후 아이 키 성장 돕는 방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성조숙증으로 진료받은 아이가 2019년 약 10만 명에서 2024년 약 17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만큼 성조숙증으로 인해 초경이 빨라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성조숙증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지나치게 빨리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2년 정도 사춘기가 앞당겨지다 보니 성장판이 빨리 닫혀 성장이 빨리 멈출 수 있다. 따라서 성조숙증이 있는 경우 무엇보다 키가 자라지 않아 고민인 부모가 많다.

 

아이누리 한의원 구리남양주점 김희연 대표원장은 “현재 성조숙증 추세는 심각한 질환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 성조숙증’이 많다”며 “일회용품으로부터 나오는 환경호르몬, 소아비만 등 아이들을 빨리 성숙하게 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이 조기 분비돼 아이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성호르몬이 빨리 분비되는 원인으로는 대뇌 이상, 부신피질 이상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에서 성조숙증이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로 초경 이후 아이가 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성호르몬의 작용을 조절, 억제하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조숙증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적극적으로 성조숙증 치료를 받을 경우 평균 3~5 cm가량 키가 더 자라는 것으로 확인된다.

 

따라서 성조숙증 초기에 적절한 키 성장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무엇보다 초경을 시작하고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성장판이 닫히는 만큼 원만한 성장 속도를 찾기 위해서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

 

이때 집중해야 하는 건 비만 관리다. 소아비만은 단순히 영양 과잉 상태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성인과 다르게 지방 세포의 수와 크기 함께 늘 수 있어 성인이 된 이후 관리를 하려고 해도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게다가 소아비만으로 인해 성조숙증이 급격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평소에도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부모 중 한 명이 성조숙증이 있었다면 자녀도 성조숙증이 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자녀의 성장 속도, 체중을 눈여겨보면서 성조숙증의 원인이 되는 환경 요인은 없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김희연 원장은 “성조숙증의 조짐을 일찍 발견, 대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직 미숙한 어린아이에게 2차 성징이 찾아오면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로 혼란을 겪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키 성장 및 안정적인 성장 발달 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성장 계획에 따라 성조숙증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아이누리 한의원 구리남양주점 김희연 대표원장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