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시면 관련 콘텐츠를 안내해 드립니다.
활동량 줄어드는 겨울, 성장클리닉으로 점검 시기 놓치지 마세요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나 면역 기능 역시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키 성장의 성패가 달려 있다.
겨울철은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다.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나 저하된다. 특히 아이들은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면역력 저하가 쉽게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 실내에서 더 오래 머물게 되고 다소 느슨해진 생활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살이 찔 수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 강남점 김아리 대표원장은 “겨울철 면역력 저하 및 신체 활동량 감소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아 비만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소아비만은 키 성장을 방해하는 만큼 겨울철에도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신체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 면역력을 쌓는 것도 아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이면 아이의 연약한 호흡기를 몇몇 바이러스가 자극한다. 차고 건조한 공기, 실내외의 온도차 등으로 인해 재채기, 콧물, 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코점막에 있는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심한 비염은 콧물, 재채기, 후비루, 코골이 등으로 이어질 때도 있다. 특히 잠자리에 누웠을 때 기침으로 인해 잠을 못 이루다 보니 성장 호르몬의 역할도 어려워진다. 잠을 이루지 못하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어렵게 하는 만큼 성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에너지를 사용한다.
김아리 원장은 “잦은 호흡기 질환은 성장 잠재력을 다져 둬야 할 아이의 에너지가 다른 데 사용하게 만든다”며 “따라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고, 개인위생 수칙과 적정 실내 온도, 습도 등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초기에 성장클리닉에서 점검받는 게 좋다. 현재 자녀의 면역력이 어느 정도인지, 숙면에 방해가 되는 요인은 없는지 미리 살펴봐야 한다. 이후 방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맞춤 방법을 전달받아야 한다.
더불어 호흡기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약 처방 등도 검토 대상이다. 김아리 원장은 “겨우내 부족한 면역력으로 인해 잔병치레할 경우 성장에는 좋지 못한 결과를 가지고 온다”며 “아이의 성장을 생각한다면 생활 습관 교정부터 시작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요소까지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누리 한의원 강남점 김아리 대표원장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간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