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은 근본치료다! 한의학은 오랜 역사 속에서 증명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데이터화 된 현대의학이자 종합의학입니다.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부족한 것은 채우고 과한 ...

한의학은 근본치료다!
한의학은 오랜 역사 속에서 증명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데이터화 된 현대의학이자 종합의학입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부족한 것은 채우고 과한 것은 덜어내는 균형의 원리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사람의 체질과 질병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타고난 체질과 기저 질환(이미 가지고 있는 질병)부터 증상치료와 합병증 예방, 생활관리 및 재발 방지 등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생각합니다.
한의학적 소아치료의 근본원리는 질병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것입니다. 질병이 생겼을 때는 병원군의 세력을 약화시켜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적절한 치료와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합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점점 약의 의존도를 줄여가는 것입니다. 약을 쓰지 않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무조건적으로 약을 쓰지 않고 치료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입니다.
약물의 오남용과 극단적 자연주의에 대한 경고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과 달리 극단으로 치우친 문제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인의 항생제 사용량은 1000명당 31.7명으로 12개국 평균치(23.7명)보다 35%나 많았습니다. 또한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팀은 한국의 영유아 항생제 처방 건수가 1인당 3.41건으로 가장 적은 노르웨이(0.45)의 7.6배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란 뜻이지요.
또한 항생제 남용으로 인해 항생제에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 이른바 수퍼박테리아 감염 건수 또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수퍼박테리아 출현, 내성과 부작용 등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모든 약과 치료를 거부하는 극단적인 자연주의로 치우치기도 합니다.
처방에 따른 올바른 복용이 중요
한약도 양약도 모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된 대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은 천연물의 약효를 통계적 근거와 의학적 표준에 따라 전문가가 보건학적 상식에 맞게 처방되는 약으로 인체의 자연스러운 원리를 이해하면서 치료와 처방을 구상하게 됩니다.
병원의 과도한 처방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한 정보수집으로 잘못된 복용 또는 처방과 달리 임의로 복용하는 사례들도 많습니다. 엄마는 본인의 건강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른 지식과 대응이 바람직한 건강관리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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